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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브] 수도권에서 41명 신규확진…롯데리아 조사 난항

2020-08-13 0 Dailymotion

[뉴스큐브] 수도권에서 41명 신규확진…롯데리아 조사 난항<br />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서울 도심의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 직원 모임에서도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,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신규 확진자 56명 중 지역발생이 47명입니다. 41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는데요. 수도권 거주자가 41명을 차지하면서 수도권 재유행이 현실화됐다는 우려가 나오는데, 현재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특히 롯데리아의 서울 시내 최소 8개 매장 직원들이 대거 확진되면서 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. 매장 모두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인데다 확진자의 대부분이 감염사실을 모른 채 며칠간 출근을 했다는 점에서 이미 n차 전파가 진행됐을 가능성도 제기되는데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상황에서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접촉자를 찾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겁니다. 롯데리아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매장인 만큼 역학조사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. 접촉자를 조기에 파악하지 못하면 n차 감염 고리를 끊어내는 게 그만큼 어려워지는 것 아닙니까?<br /><br />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기준이 5% 아니었습니까? 지금 거의 3배 가까운 확진자들이 발생되고 있는데, 이렇게 되면 방역을 더 강화해야 하는 것이 어떤지 앞으로 상황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.<br /><br /> 울산에서 처음으로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, 앞서 확진자가 발생한 용인시의 고등학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울산의 경우엔 가족간 감염이지만 모두 등교를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교내에서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?<br /><br />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도교육청이 2학기에 전면등교를 권고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만약 고양·용인 사례가 교내 전파로 드러날 경우엔 전면등교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,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그런가 하면 코로나19는 아니지만, 또 다른 감염병인 야생 진드기병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대구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 5명이 야생 진드기병에 걸렸는데,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다 감염된 걸로 추정된다고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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